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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핫이슈 헤드라인>

가산동 아파트, 상도동 유치원..."서울의 계속되는 지반침하"

풀무원, "식중독 케이크 1000명 넘어 유통 중단"


<경제 핫이슈 헤드라인>

'서울은 수요가 많아서 안달', '지방은 공급이 많아서 안달' 양극화 더욱 심각해져


<기타 핫이슈 헤드라인>

19년째 신규임시직 예술강사, 무기계약을 주장하며 궐기대회를 개최





가산동 아파트, 상도동 유치원..."서울의 계속되는 지반침하"


동작소방서로부터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일 오후11시가 넘은 시각에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도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이 기울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동작구청은 만일의 사태에 예방하기 위해 7일 오전 00시에 주민들을 주민센터로 임시대피 시키고 오전 2시에는 기울어진 해당 유치원 건물 내에 모든 수도, 가스, 전기 등을 사전 차단 했다고 합니다.


오늘인 7일 오전 부터 동작구청, 경찰 및 소방관계 부처와 함께 현장 통제 및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까지 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 이유에 대해 명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벽체로 이루어 져있던 흙막이가 인근 공사로 인해 지반이 침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상도 유치원 건물은 10도 가량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며, 상도유치원은 휴원하면서 원생들은 인근 유치원으로 임시 옮겨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반침하 뜻 바로가기>

[2018년9월03일] 오늘의 핫이슈 정리


<참고사이트 및 바로가기>

가산동·상도동 아찔한 흙막이 붕괴 '닮은꼴'…건물안전 비상





풀무원, "식중독 케이크 1000명 넘어 유통 중단"


풀무원의 계열사인 '풀무원 푸드머스'에서 '우리밀 초코밀크썸케익'을 공급 및 납품한 전국 6개지역 22개학교에서 1000명이 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이 검출 되었고 이 균은 72시간 잠복 할 수 있기에 추가 인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로써 납품된 부산, 경남, 경북, 대구, 경기 등 중에서 부산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뒤이어 대구와, 전라도 지역에서도 해당 케익을 먹고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사이트 및 바로가기>

케이크 집단 식중독 사태…원인, 달걀액 오염 추정





'서울은 수요가 많아서 안달', '지방은 공급이 많아서 안달' 양극화 더욱 심각해져


잠시 주춤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서울의 집 값이 다시 반등하며 수요자가 급증 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아직도 수요자가 나타나질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을 바로 잡고 투기를 억제시켜 투기수요를 잠재우겠다는 정부의 규제가 나온 이후로도 언제 그랬냐는 듯 큰 효과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의 수요자들이 줄어들면서 문제가 더욱 더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청약 마감율은 거의 마감이 되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청약 미달이 된 곳이 70%나 집계 되면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사이트 및 바로가기>

"서울은 차고 넘치는데"..지방 분양 아파트 70% 청약미달





19년째 신규임시직 예술강사들, "일자리 창출, 말은 바로하자"


지난 9. 6.(목) ‘예술강사 무기계약 전환심의’를 위한 제6차 회의가 삼경교육센터 라움에서 있었고, 그 건물(서울역14번 출구) 앞에서 ‘예술강사 무기계약 전환촉구 제5차 궐기대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전환 심의위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고용을 합리화하고 면죄부를 주기 위한 전환 심의위가 된다면 이는 예술강사를 기만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항의했으며,


이날 예술강사의 주장은 초 단시간(주15시간 미만) 근무, 10개월 미만의 계약직, 직장의료보험 예외 직군이라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 19년을 일해왔으며 19년 경력에도 임금은 오르지 않고 매해 신규채용 되는 조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공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차별 없는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만큼 최소한 다른 국민들이 누리는 보편적인 권리를 누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참고사이트 및 바로가기>

19년째 신규임시직 예술강사, 무기계약을 주장하며 궐기대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