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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 해드라인 모아보기>



<경제>

[단독] "1년차 1억9천, 2년차 2억9천 달라"…공정위의 치밀한 취업 갑질


생산가능인구 지난해 1만명 감소..'고용쇼크'에 대체 무슨 영향?



<사회>

진에어 최악의 사태인 항공면허 취소는 면해


이산가족 오늘 금강산서 65년만의 상봉…2박 3일 일정 시작


[수도권]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2022 대입제도 개편



<부동산>

주택시장 침체에 서울거주자들 토지로 눈 돌렸나


집값 단기급등 탓.. 아파트 계약 해지 속출


중국, 미국 부동산 내다 팔기 시작했다


서울 변방서 핫 플레이스로 '노원·은평'.."매물이 없다"






<오늘의 핫 뉴스 정리>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토지 거래량 증가


현재 전국적으로 주택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침체가 장기화 되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심한 부동산 규제를 받은 서울 수도권은 주택 거래가 줄어들면서 토지 투자로 눈길을 많이 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지방에 주택거래량의 진전이 없는 미분양 지역들까지 서울의 부동산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현재 주택거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반면에 토지거래량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금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을 피할 수 있는 토지투자가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인기지역 아파트 계약 해지자 늘어


정부와 서울시가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제2의 강남이라 불리는 용산과 그밖의 서울의 인기지역인 마포, 광명 등 부동산 흐름이 좀처럼 잡히질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권은 특히나 집 값의 변화가 큰 지역인 만큼 집값 급등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급등으로 인한 수익이 더 크기때문에 이와같이 집주인들이 다시 서울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급등할 것 으로 예측한 해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19호 태풍 '솔릭' 6년만에 한반도에 찾아온 '강 태풍'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괌으로 부터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일본 열도를 지나 한반도 내륙을 통과 할 수 도 있다고 전해졌었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늘 20일인 현재 솔릭은 초속39m/s, 960hPa로써 6년만에 한반도 내륙을 강타 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3일 새벽에 제주도를 지나 전남 목포 내륙으로 상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 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6년만에 한반도 내륙을 직접적으로 통과하는 태풍으로써 사전에 미리 피해를 대비하여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9호 태풍 솔릭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함.





쿠팡 18년 연말까지 "쿠팡맨" 신규 추가 채용 1000명


올 여름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근무하시는 택배 기사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겁니다. 택배회사들 중 에서도 로켓배송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쿠팡이 쿠팡맨들의 편의를 위해 오토매틱 기어가 장착된 배송차량 도입을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택배사들이 취급하는 배송차량이 수동 변속기로 이루어진 1톤 소형 화물차량인데, 쿠팡에서는 배송기사분인 쿠팡맨들의 일의 능률과 편의를 위해 오토매틱 기어 차량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렇게 되면서 앞으로 쿠팡은 수동기어 차량 운전이 가능한 1,2종 수동 운전면허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닌 2종 오토 운전면허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쿠팡맨 채용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은 현재 계속적인 사업 확장 및 배송물량 급증으로 올해 18년 말 까지 배송직원인 '쿠팡맨' 1천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설날에도 물량이 추가적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 쿠팡은 당분간 채용 계획을 이어갈 것 으로 보입니다.



쿠팡맨 : 소셜 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로켓배송 인력인 배달직원을 일컫는 말





'이산가족'..금강산에서 65년만의 상봉


2년 10개월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산가족 상봉이 금강산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198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었던 이산가족 상봉은 2015년 10월 이후 중단되면서 남북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재개되면서 1,2차로 상봉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1차는 8월 20일 부터 22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2차는 8월 24일 부터 26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행사는 단체상봉, 개별상봉, 작별상봉, 점심, 저녁을 함께 할 예정으로 2015년보다 1시간을 연장한 총 11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나뉘어 흩어져 살고있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